티스토리 뷰

아이스 와인 하면 캐나다산 비달이 생각나는데 물론 매장에 비달 아이스와인도 있다. 

출장을 가면 기내에서 가끔 비달 아이스와인을 구매한 적이 있다. 가격은 거의 10만원에 가까웠던 기억이 난다. 

 

이마트에 떡하니 DP된 아스코니(ASCONI) 리스링(RIESLING) 아이스와인은 병당 28,000원으로 비달 아이스와인 보다 저렴하다. 

9.5% 알콜 도수로 아이스와인 답게 달콤하고 향기롭다. 목넘김도 좋고 단맛이 감미롭고 진하다. 

몰도바(MOLDOBA)가 어디 있는 나라일까 싶었는데 유럽에 위치해 있다. 

루미니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껴 있는 내륙 국가인데 인구 400여만명의 작은 나라이다. 지리적 위치를 보니 꽤나 역사적 사연이 깊을 듯 싶다. 한국에 수출될 정도로 아이스 와인을 위한 포도 산출이 꽤나 되는 것 같다. 

2018년부터 진출을 시작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 몰도바는 숨겨진 와인 강국이라고 한다. 

맨 오른쪽 아이스와인을 시음 중인데 3총사를 올 겨울에 모두 섬렵해야겠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브랜드 콘 시리얼  (0) 2018.07.26